어릴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척추분리증
아직 어린 시기의 아이들, 한창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시기의 아이가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끼는 증상은 사실 종종 있을 수 있는데요. 이 증상들이 잠시 오는 성장통이나 근육통이라면 다행이지만 정도가 심하고 오래가는 증상이라면 척추분리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어릴 적부터 잘 관리 해줘야 하는 척추질환인데요
척추분리증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분들을 위해 오늘은 신림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척추분리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분리증?
척추와 척추 뒷부분의 한 면 도는 양면에 금이 가거나 분리가 되는 등의 손상이 생긴 증상으로, 일시적 충격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며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척추뼈 앞과 뒤를 연결하는 협부라는 부위가 분리를 일으킨 질환으로 척추의 모양이 불안정해지는 질환인데요. 대부분 허리 척추뼈에서 척추 분리가 발견되며 그중에서도 5번째 허리 척추뼈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척추분리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척추뼈가 앞쪽으로 밀리는 경우(전방전위)에는 조속한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조기 척추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척추분리증 진단을 받으신 분들의 증상은?
척추분리증 증상을 가지고 내원하시는 분들의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평소에는 괜찮으나, 허리를 뒤쪽으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오래 걸을 때 허리 통증이나 하지 방사통(다리 부위가 저리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 발생하는 경우
- 별다른 이유 없이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 발을 헛디딜 것 같은 마비감이 오는 경우
- 연령대가 20살 미만인데도 불구하고 원인 모를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하지만 척추분리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요통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도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척추분리증은 초기에는 큰 통증이나 이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척추뼈가 점점 앞으로 밀리게 되면 척추뼈가 아예 앞뒤로 어긋나는 척추전방 전위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런 불편함을 가져와 방치시킬 경우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는 척추분리증 왜 발생하는 걸까요?
- 선천적인 골화(뼈가 되는 과정) 이상
- 후천적 외상
- 선천적으로 추궁의 특정 부위가 약한 사람에게 발복적인 외상으로 인한 충격으로 발생
-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척추가 오랫동안 충격에 노출되었을 경우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척추분리증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방법은 다양합니다.
01. 신경 주사치료
비수술 치료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에는 FIMS 요법이 존재합니다. 컴퓨터 영상 투시 촬영 장치(C-ARM)을 통해 모니터로 관찰하며 피부 바깥쪽으로 긴 특수 주삿바늘을 추간공 위치로 넣어 정확하게 신경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고 유착을 막기 위해 유착 방지제를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02. 고주파 열 치료술
국소마취 후 피부 절개 없이 컴퓨터 영상 장치를 통해 디스크를 들여다보면서 가는 주삿바늘을 직접 디스크 내에 삽입한 후 섭씨 50도 정도의 저온 고주파 열을 가해 디스크 속의 압력을 낮추는 방식으로 튀어나와 있던 디스크를 물리적으로 복원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03 경막 외 신경 성형술
경막 외 유착박리술이라고도 부르며 지름 1mm 정도의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를 통해 삽입하여 신경 주변의 유착을 방지하고 좁아진 신경공을 기계적으로 넓혀주는 시술법입니다. 또한 유착 방지제를 넣어 신경관을 넓혀주고 약물이 신경 주변에 더 잘 퍼지게 하여 염증과 붓기를 완화시킵니다.
04. 미니 척추 유합술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척추분리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미니 척추 유합술은 더욱 발전된 방식의 추간공 경유 유합술로
서, 미세 원통형 견인기(METRx) 를 사용해 2cm 길이의 피부절개 2개로 시행하는 최소침습적 척추고정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5. 도수치료
치료사의 맨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신체를 진단하고 근골격계의 자세를 잡아 주어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통증이나 질환을 치료하고 전문의의 진단 후에 치료사가 일괄적인 치료가 아닌 환자들 을 대상으로 1:1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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