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편한병원

신림동정형외과 십자인대파열 치료 없이 방치한다면

척편한병원 2023. 3. 9. 12:22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운동이나 외부 활동을 늘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엄청나게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갑작스러운 행동이나 동작으로 인해 인대가 파열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림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오늘은 많이 들어보셨을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십자인대는 무릎관절 내에 앞과 뒤, 전후방 십자인대로 나누어져 있고. 이름처럼 X자 모양을 하고 있어 십자인대로 불립니다. 인대의 혈액 공급은 무릎 중간 무릎 동맥에 의해서 전달되고 신경은 정강이 신경인 뒤쪽 관절 신경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여기에 더해 다리 관절의 안정성에 중요 역할을 하는 정강이뼈가 이동하는 현상을 방지해 줍니다. 

 

전방십자인대의 경우 무릎 전방의 움직임의 1차 안정 구조물로써 무릎이 비틀리거나 인대가 가지고 있는 힘을 초과하는 동작에 의해서 파열됩니다. 부분 파열과 완전 파열로 나뉠 수 있습니다. 

 

후방 십자인대의 경우에는 정강이와 넓적다리가 뒤쪽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대인데요. 무릎의 인대 중 가장 튼튼하다고 알려졌지만 드물게 손상이 일어납니다.

파열의 정도에 따라 스트레칭 파열과 완전 파열로 나뉠수 있습니다.

무릎을 잡아주고 무릎의 인대 중에서 가장 튼튼하다고 알려진 십자인대, 왜 파열되는 현상이 일어날까요?

- 심한 움직임이 필요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무릎의 사용 빈도가 잦아 발생합니다.

- 뛰다가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하거나 또는 갑작스러운 멈춤을 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축구나 농구 등의 구기종목 운동 중 무릎에 고부하가 발생해 파열됩니다.

- 낙상이나 슬관절에 직접적 손상이 발생해 파열됩니다. 

- 무릎이 과도하게 굽혀지거나 젖혀졌을 경우 발생합니다. 

- 무릎을 굽힌 채로 낙상하여 발생합니다. 

십자인대파열 단순한 무릎 통증 증상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무릎에서 가장 중요한 인대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십자인대가 파열된 증상은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인대가 끊어지는 순간 ‘툭’ 하는 소리가 들린다. 

▶ 달리거나 뛰어오르는 행위를 할 경우 통증과 불안정이 심한 증상이 생긴다. 

▶ 혈액에서 삼출액이 빠르게 증가되 통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 무릎에서 갑작스럽게 힘이 빠지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무릎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무릎을 펴거나 굽히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 오랜 시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신림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같은 십자인대파열이라 하더라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에 따라 1:1로 맞춤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을 초기에 발견할 경우 냉찜질을 하고 안정을 취하며 보호대를 착용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앉은 자세에서 능동적으로 무릎이 움직이는 범위 내에서 펴거나 굽히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 물리치료나 치료사의 맨손으로 맞춤치료가 가능한 도수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을 만큼 증상이 심화되거나 정도가 심각하다면 수술적 치료인 십자인대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생긴 부위에 작은 구멍(1cm 미만)을 내 정확한 부위를 치료할 수 있는 카메라 관절 내시경을 삽입시켜 손상된 인대를 확인, 제거 후에 새로운 십자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입니다. 

 

십자인대파열 증상이 있을 경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시키게 되면 더 심화된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신림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을 방문하셔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