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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저리는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 때문, 관악구 관절병원

척편한병원 2016. 6. 13. 10:22





손가락이 저리는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 때문, 관악구 관절병원


척편한병원









안녕하세요? 관악구 관절병원 척편한병원입니다


우리 몸의 관절들은 쉴 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주어야 피로가 풀리는데요,

그중 손목은 일상생활의 무엇을 하던 계속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더욱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손목을 관리해주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서 비롯되는데요

만약 손목이 아파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발생한다면 손목사용이 제한되는 것은 물론, 손가락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고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목 터널증후군이란, 손목 앞쪽에 혈관이 지나는 통로인

수근관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신경이 눌리면서 이 통증은 손가락까지 연결되는 것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먼저 엄지손가락부터 약지까지 찌릿하고, 잠을 자다가

손목이나 손에 통증, 압박감이 느껴져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떠한

물건을 손으로 집었을 때 감각이 저하되어

물건을 그대로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은 검사 시 손목 부위의 정중신경부위를

타진했을 때 틴넬 징후가 관찰됩니다. 정중 신경 지배의

무지구 근의 위축도 오랫동안 방치한 경우에는 관찰되며,

손목을 1분 정도 굴곡 시키는 팔렌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팔렌검사란 정중 신경 분포 영역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통해 회복을 합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약물치료, 부목고정,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오래 지속되는 경우 수술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최소절개를 통해 내시경을

사용한 수술을 하기 때문에 흉터를 최소화하고,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 관악구 관절병원 척편한병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