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어깨관절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방치하면 더 심해지는 오십견

척편한병원 2022. 7. 18. 13:52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방치하면 더 심해지는 오십견

신체 관절 중에서 가장 사용량이 많은 부위가 어디일까요? 아무래도 360도 회전이 가능해 운동범위가 가장 넓은 어깨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깨는 관절낭부터 여러 가지 인대와 힘줄 등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관절낭이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주머니와 같은 조직으로 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일정한 공간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요인에 의해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유착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질환이죠.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은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유착으로 인한 운동 범위의 저하로 어깨가 얼어붙듯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동결견이라고도 불립니다.

초기에는 통증이나 운동제한이 심하지 않고 자연치유가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오십견이 있는지 의심하는 상황에서도 방치하는 분들이 많지만, 삼십견/사십견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발병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인 만큼 초기에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십견은 다른 질환과는 달리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질환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어깨를 사용하면서 쌓인 피로감이나 자극이 누적되면서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절낭에 유착이 진행되는 것이죠.

이 외에도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 등의 어깨질환을 방치하여 생기는 이차적인 손상이나 당뇨, 갑상선, 결핵 등의 전신성 질환이 있는 경우 오십견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다음과 같은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어깨 상태를 확인하고 오십견이 의심되는 경우 본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여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 팔을 스스로 들어올리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들어올렸을 때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 야간통이 심해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 증상이 심해질수록 운동제한과 동통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 수년이 경과해 통증이 가라앉은 후에도 운동제한은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오십견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 어깨관저와순파열 등의 어깨질환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되며 환자 개개인의 나이나 생활습관에 따라서도 통증의 양상이나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오십견의 경우 다음과 같이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단계 통증기 : 염증이 생기는 단계로 어깨를 스스로 움직이는 동작에 제한을 느낍니다.

2단계 동결기 : 염증이 심해지면서 관절낭에 유착이 생기고 수동운동의 제한까지 발생합니다.

3단계 해동기 : 통증이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운동제한이 그대로 남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습니다.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관절의 유착 정도와 염증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오십견 증상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어깨의 상태를 파악한 후 주사치료, 약물치료, 체외충격파치료와 같은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요.

절개나 마취와 같은 과정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초기에 증상을 바로잡음으로써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오십견 주사치료

그 중에서도 주사치료인 프롤로 주사는 어깨관절의 인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비수술치료입니다.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주입하면 인대가 증식이 되면서 튼튼해지고 따라서 만성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손상된 인대에 통증 억제 주사가 아닌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주입시켜 인대를 새롭게 재생시키는 치료이기 때문에 약해진 인대를 튼튼하게 하고 만성적인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재발의 위험까지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