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은 다리와 발을 이어주는 관절 부위로 보행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삐끗하여 통증이 생기는 경우 일상생활을 하는데 다양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 서울에 내린 폭우 때문에 빗길을 걷다가 발목을 삐끗하면서 부상을 입어 관악구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비가 오는 날에는 장화나 슬리퍼, 샌들을 신는 경우가 많고 이는 운동화보다는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발목을 삐끗했다", "발목을 접질렀다"라고 표현하는 발목염좌는 발이 안쪽으로 꺾이면서 인대가 과도하게 펴지고 찢어지는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발목 관절의 안쪽에 있는 인대는 바깥쪽에 있는 3개의 인대 중 하나가 부분적으로 파열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발목인대파열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인대가 파열되면서 부종이 생기거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불안정성이 생기거나 인대의 완전파열로 이어지면서 관절염과 같은 만성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악구정형외과와 알아보는 발목인대파열 증상
발목에 염좌가 생기게 되면 보행 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접질린 부위가 부어 오르면서 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하게 접질렀을 때는 그 순간 뚝 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병변 부위를 눌렀을 때 압통이 생긴다거나 멍이 들기도 하죠.
인대가 파열된 범위나 정도에 따라 증상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경미한 수준인 경우 붓기나 통증이 심하지 않고 수일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관악구정형외과와 알아보는 발목인대파열 원인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빗길에 넘어지는 등 일상생활을 할 때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빗길처럼 미끄러운 상황이 아니더라도 계단을 오르내린다거나 급하게 걷거나 뛰다가 다치는 경우도 많아 출퇴근길에 이동하다가 발목염좌를 겪는 직장인들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이 외에도 점프나 달리기 동작이 많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경우에도 발목염좌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유의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저희 척편한병원에서는 발목염좌, 즉 인대가 파열된 정도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X-ray 검사를 통해 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발목을 손으로 직접 움직여보면서 얼만큼 심한 상태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를 진행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는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파열된 부분에 주사기를 이용해 주입함으로써 주변의 인대를 강화시키고 만성적인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대를 증식시키기 때문에 안정성을 유지하고 발목 염좌가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발목인대파열의 정도가 심한 상태라 비수술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재건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소절개수술을 우선으로 하는 관악구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1cm 미만의 피부 절개 후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함으로써 의료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손상된 발목 인대를 재건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미세한 손상까지 정확한 진단할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만큼 만족도가 높은 관절내시경 수술은 흉터나 출혈, 합병증에 대한 부담이 적고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절수술 클리닉 > 손,발관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찌릿한 팔꿈치, 테니스엘보를 조심해요 <관악구관절병원> (0) | 2022.08.30 |
---|---|
신대방역정형외과 발바닥 통증, 예방이 더 중요해요 (0) | 2022.08.29 |
찌릿한 발바닥 통증, 관악정형외과에서 빠르게 개선해요 (0) | 2022.08.10 |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시큰거리는 손목 건초염일 수 있어요 (0) | 2022.07.28 |
여름철 주의해야 할 족저근막염 [신림동정형외과] (0) | 2022.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