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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역정형외과 발바닥 통증, 예방이 더 중요해요

척편한병원 2022. 8. 29. 14:23

처서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더운 날씨 때문인지 얇은 옷차림을 하거나 발이 그대로 노출되는 신발을 신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굽이 낮은 플랫 슈즈나 샌들, 슬리퍼를 평소에 자주 신고 일을 할 때는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기도 하는데요. 이런 신발들이 예쁘기는 하지만, 발바닥 쪽에 충분한 쿠션이 없어 몸무게를 그대로 발이 감당하게 되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희 신대방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도 여름철이면 걷기 힘든 정도의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시면서 내원하는 여성분들이 많으며, 대부분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강한 섬유띠로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체중을 분산시키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바닥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족저근막이 조금씩 손상될 수 있고, 미세손상이 누적되면서 근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데요. 반복적인 손상을 입을 경우 근막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이 변성되면서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고 족저근막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보행활동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발바닥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족저근막염일까요? 실제로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다거나 오랜시간 보행을 한 후에 발바닥에 통증을 느껴본 적은 한번쯤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족저근막염으로 진단할 수는 없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발바닥'에 가해지는 '미세손상'이 '누적'되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활동하는 것은 삼가야 하며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바닥에 계속 통증이 있는 경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한 상황이라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꿈치 안쪽에 통증이 있고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할 때나 오래 서있을 때 발바닥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다면 신대방역정형외과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척편한병원은 족저근막염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 보존적인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염증을 완화시킴으로써 통증이 더 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근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제재를 주입하거나 충격파를 전달하는 것인데요.

 
 

특히 저에너지의 충격파를 병변 부위에 전달하는 체외충격파치료는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힘줄이나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반복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입원할 필요 없이 단시간 내에 치료가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신대방역정형외과와 알아보는 족저근막염 예방법

✅ 체중은 발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체중이 많이 실리는 운동이나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에 8시간 이상 서서 일해야 하는 직업이라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발바닥에 수건을 걸어 당겨주거나 마사지를 해주어 피로를 풀어줍니다.

✅ 운동화처럼 굽이 낮고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어 발을 편안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