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퇴화하지 않는 부분은 없을 텐데요. 이 중에서도 노화가 가장 와 닿는 부위는 관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에 생기는 통증과 근육 퇴화 현상 “퇴행성관절염”. 오늘 독산동정형외과에서 퇴행성관절염 치료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에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가장 많은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이지만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없더라도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부위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일차성(특발성) 관절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나이와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차성(속발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원인으로 발생하며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관절염이 발생한 후에 관절 연골이 손상되거나 심한 충격이나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동일한 원인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모든 경우에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일차성과 이차성의 구분은 분명한 것이 아닙니다.
척추에 발생하는 관절염은 반복적인 작업이나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엉덩이 관절염의 경우에는 무혈성 괴사와 엉덩이 관절 이형성증에 많은 원인으로 발생하며 발목의 경우에는 골절이나 주변 인대의 손상이 퇴행성 관절염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주요 증상
1) 6개월 이상 지속적인 무릎 통증 발생
2) 이유 없는 무릎의 붓기
3) 무릎이 자세를 변경하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할 때 무릎 안쪽의 통증 발생
4) 계단 이동 중에 통증 발생
5) 뻣뻣한 관절과 붓기 발생
6) 무릎 통증으로 운동 장애 발생
7) O자 형태로 다리가 변형되거나 팔자걸음으로 보행하게 되는 경우
8) 관절 부위에 압박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관절 연골의 소실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며 운동 시에 마찰음 발생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정상체중을 유지하여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 무리한 동작의 반복과 좋지 않은 자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세를 바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 무리한 운동은 관저에 좋지 않으며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했다면…
퇴행성관절염의 초기 증상이라면 자세 교정이나 운동 등을 통해 관절에 발생하는 과부하와 통증을 완화시켜야 하며 보조적인 기구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나 붓기를 가라앉혀 줄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통해 신경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주는 보존적 치료 방법과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치료해야합니다.
독산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관절내시경을 질환 부위에 삽입해 손상 정도에 따른 적절한 수술을 진행하고 무릎관절이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보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손상된 무릎관절뼈를 제거하고 환자에 맞춤으로 제작된 특수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사용하여 수술을 진행합니다.
경우에 따라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퇴행성관절염 증상.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해야 합니다. 질환이 의심스럽거나 통증이 발생했다면 독산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셔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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