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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하고 저리는 손목, 봉천역정형외과에서 주사/수술 치료 가능해요

척편한병원 2022. 6. 22. 15:59

찌릿하고 저리는 손목, 봉천역정형외과에서 주사/수술 치료 가능해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이나 컴퓨터를 오래 쓰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가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꼭 직업에 영향이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쉴새없이 사용하면서 손목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든다거나 오랜 시간 손을 움직이게 되면 손목에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찌릿한 통증과 함께 저림 증상을 일으키는 수부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에는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있습니다. 손목의 앞쪽에 있는 피부조직으로 손의 감각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물건을 집어올리는 등의 운동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정중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적절한 공간이 있어야 정상적으로 손을 사용할 수 있죠.

외부 요인에 의해 손목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손이 저리는 증상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면서 감각이나 운동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손목의 반복적인 사용입니다. 때문에 가정주부, 사무직 직장인, 악기 연주자 등의 직업군에서 발병률이 높죠. 가사노동이나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손목에 부담이 가해지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인해 신경압박이 받아지는 경우, 류마티스관절염이나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의 합병증, 부정 유합된 원위 요골 골절,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부종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해당 질환이 발병하게 되면 근육통과는 다르게 손바닥이 화끈거리고 타는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목을 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있으며, 손에 힘을 주거나 꽉 쥐려고 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감각 이상으로 인해 엄지부터 넷째손가락까지 무감각해지는 느낌이 들고 이와 연결된 손바닥 피부까지 감각이 둔해지게 됩니다.

손이 자주 저리기도 하고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심한 경우 잠에서 깰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티넬검사와 팔렌검사를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인지 확인한 후 신경전도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티넬검사와 팔렌검사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자가진단법으로도 활용되는 것으로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의 앞쪽을 누르거나 손목을 꺾어 마주댄 상태로 30초정도 지난 상태에서 저림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을 말합니다. 신경전도검사는 말초 신경에 전기자극을 가하여 발생한 전위를 측정하여 신경 전달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초기 손목터널증후군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보존적인 방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사치료의 경우 통증이 있는 손목의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방식으로 인대를 증식시킴으로써 만성적인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주사기를 이용해 주입하는 간단한 방식이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짧고 일상으로 바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 수근관절제술

 

이러한 보존적인 방법에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거나 이미 신경이 심하게 눌려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손바닥의 아래쪽에서 수근관을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주어 신경압박을 해소하는 수근관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절개를 통한 수근관 절제술과 내시경을 이용한 수근관절제술로 구분할 수 있으며 최소절개를 이용한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