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운동화 보다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장마철이다 보니 신발이 젖는 것이 싫어서 이러한 신발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이 신는 편인데요. 문제는 이러한 신발 착용이 발바닥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하면서 여러 가지 염증성 족부질환을 초해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오늘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편하지 않은 신발착용이 유발하는 족부질환인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발바닥에 가해지는 자극입니다. 갑자기 가해지는 충격도 있지만 자극이 오래 누적되면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게 되고 이 것이 누적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는 사람, 비만으로 인해 발바닥에 과한 하중이 가해지는 경우, 발에 맞지 않는 구두나 굽이 높은 신발, 쿠션이 없는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나 오랜 시간 서있는 분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중년 이후 여성들이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환자분들에게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고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시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 아침에 기상 후 침대에서 첫발을 내디딜 때 뒤꿈치가 당기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 발뒤꿈치 안쪽에서부터 통증이 느껴지며 눌렀을 때 압통이 있습니다.
-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릴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 움직이지 않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걷기 시작하면 다시 발생합니다.
- 발에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발바닥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초기에 치료하여 방치하는 경우 고관절이나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잦기 때문에 활동하다가 증상이 사라진다고 해서 무조건 방치하기 보다는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치료를 통해 족저근막염의 호전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 :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물즐을 주입하여 인대를 증식시킴으로써 튼튼하게 만들고 만성적인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 : 충격파를 발생하여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힘줄(건)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과정을 자극하고, 조직을 재생시켜 주어 재발 위험을 최소화 합니다. 특히 힘줄(건)의 손상에 효과가 높은 치료법으로 체외에서 근골격계 등의 통증을 치료합니다.
족저근막염 예방이 더 중요해요!
- 오래 서있었거나 운동을 한 날에는 발바닥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줄여줍니다.
- 식단 관리와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발이 편하고 굽이 낮으며 쿠션이 있는 신발을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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