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어깨관절

신림역관절병원 어깨가 자주 빠져요

척편한병원 2022. 8. 8. 13:51

사람의 관절 중 운동범위가 가장 넓은 어깨!

어깨는 여러 개의 뼈와 근육 등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대가 어깨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뼈가 제자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깨뼈가 탈구되는 증상으로 신림역관절병원 척편한병원을 찾아주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습관성 어깨탈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깨탈구란?

탈구란 뼈와 뼈를 연결지켜주는 관절 부위가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 몸의 관절 중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작은 뼈 위에 큰 뼈가 올라가 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 어깨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어떠한 원인에 의해 어깨뼈와 팔꿈치를 이어주는 뼈인 상완골이 제자리를 이탈하게 되는 질환이 우리가 흔히 '팔이 빠졌다'라고 표현하는 어깨탈구이며, 이것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습관성 어깨탈구라고 합니다.

어깨탈구는 크게 전방, 후방, 다방향 탈구로 구분할 수 있으며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은 대부분 전방탈구에 속합니다. 어깨에서 상완골이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관절와순이 파열될 경우, 어깨 관절의 앞쪽 벽이 무너지게 되고, 이로 인해 상완골이 몸의 앞 쪽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어깨탈구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부터 20대 젊은 연령층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외상이나 과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다가 어깨가 빠지는 증상 때문에 내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어깨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인대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탈구가 일어날 경우 어깨 인대가 뼈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이 인대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서 재부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번 탈구를 경험한 사람들은 재발의 위험이 높으며, 결국 습관성 탈구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습관성탈구란 외상에 의해 어깨관절이 빠지면서 어깨를 안정시키는 구조물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가벼운 충격에도 반복적으로 어깨가 탈구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어린 나이에 어깨가 빠지게 되면 습관성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니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림역관절병원과 알아보는 어깨탈구 증상은?

어깨가 빠지게 되면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양팔의 길이가 달라지기도 하며 어깨 윗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와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신경이나 혈관이 함께 손상되는 경우에는 팔이나 손에 감각이상이나 운동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며 습관성탈구로 진행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한번 탈구가 생긴 후에는 작은 충격에도 어깨가 탈구된다.

2. 어깨를 뒤에서 밀었을 때 앞으로 빠지는 느낌이 든다.

3. 반복적으로 탈구가 발생하면 통증이 어느 정도 감소한다.

4. 팔을 위로 올리면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

 
 

습관성탈구는 크게 외상성 습관성 탈구와 비외상성 탈구로 구분됩니다.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 나뉘는데, 외상성은 말 그대로 사고나 스포츠활동, 어깨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탈골된 후에 습관성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비외상성탈구의 경우 외부의 요인 없이도 선천적으로 관절이 과도하게 유연해지면서 습관적으로 탈골이 되는 것으로 어린 연령대에서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가 탈구되었을 때는 빠르게 뼈를 제자리로 되돌려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의사의 도움 없이 임의로 뼈를 맞추다 보면 어깨관절 주변의 힘줄이나 연골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신림역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서는 습관적으로 어깨가 탈구된다거나 힘줄이 파열된 경우, 골절 등 어깨 주위 조직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MRI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손상된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추어 보조기착용,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을 적합한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